19.10.18~20 전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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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정게스트하우스
1) 전주역에서 버스로 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한옥마을, 남부시장 등과 가까워 전주여행하기 좋은 위치
2) 정갈한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꽃과 나무로 야무지게 인테리어 된 길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여유롭게 주변의 풍경 감상가능
3) 공동주방, 냉장고가 있고 방 안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어서 편리
4) 다만 6인실의 2층침대 매트릭스가 몸을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심했다는 것이 아쉬웠던 점
2. 전일갑오 가맥집
1) 가맥집이 뭔지 몰랐는데 그냥 가게에서 파는 맥주라는 뜻으로 조그만 호프집을 말하는 것
2) 쥐포구이, 계란말이를 시켰는데 쥐포구이가 따뜻하고 두툼해서 맛있었지만 소주를 안 파는 것이 단점, 하지만 어떤 할무이가 몰래 맥주병에 소주를 담아서 갖다주셨다
3) 맥주도 테라맥주여서 특별할 것 없는 맥주였다
3. 조점례 순대국밥
1) 다대기 안넣어도 기본적으로 국물이 빨갛게 나오고 순대, 곱창 등 내용물이 엄청 많아서 배부름
2) 피순대라는 것이 궁금했었는데 당면이 없는 순대로 호불호가 갈릴만한 맛이지만 일단 특이해서 좋았고 부드러움, 양이 엄청 많아서 배부르기 때문에
순대국밥 하나 먹고 피순대까지 먹는 것은 불가능
4. 카페 달
1) 얼음맥주가 특이했는데 크기가 큰 씹히는 얼음은 아니고 아주 작은 얼음알갱이들이가 모인 탑이 가운데에 있음 -> 자몽, 꿀, 사과 등 여러가지 맛이 있다
2) 눈꽃얼음빙수는 특이하게 비벼먹는게 아니고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는 빙수였음
5. 한복대여 & 한옥마을
1) 1시간반 대여에 15,000원정도 하고 여러가지 예쁜 한복들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음
2) 사람들도 다 같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전혀 어색하지 않고 한옥과 한복이 잘 어울려서 전주에 갔으면 무조건 한복을 빌려서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
3) 원래는 한옥박물관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 주변에도 사진포인트가 많아서 굳이 입장료 내고 들어가지 않아도 됨
6. 명화 사진관
1) 예쁜 배경에서 부담없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딱 좋은 곳
2) 확실히 핸드폰 카메라보다는 전문사진기사가 찍어주는 사진이 퀄리티가 좋다
7. 춘몽 사진관
1) 흑백사진만을 전문으로 하는 느낌있는 사진관
2) 사진기사님이 입고있는 옷이나 사람마다 특징을 살려 세세하게 포즈를 잡아줘서 좋았고 가성비가 좋은 듯 하다
8. 남노물갈비
1) 이것도 특이한 메뉴였는데 갈비를 굽는게 아니고 콩나물, 당면과 함께 갈비를 빨간 국물에 끓여서 먹는 음식, 한마디로 갈비전골
2) 이강주라는 술은 소주처럼 알코올 냄새가 없어서 좋았고 전주모주는 모닝케어맛이 났는데 도수가 1.5도밖에 안되서 부담없이 간단히 기분을 낼 수 있는 술
9. 구일집
1) 짜글이찌개와 최근에 복고풍으로 새로 나왔다는 진로이즈백
2) 풍산수퍼 가맥집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잠깐 있었던 곳
10. 풍산수퍼
1) 가맥집이긴 한데 소주까지 팔고 그냥 거의 일반적인 호프집, 왜 슈퍼라는 이름이 붙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2) 딱새우회가 특이한 메뉴였는데 새우를 회로 먹은 것은 처음, 쪽쪽 빨아먹어야 끝까지 다 먹을 수 있다
11. 삼백집
1) 콩나물국밥집인데 국물이 시원해서 해장으로 제격
2) 따로 공기밥에 밥을 주는 게 아니고 이미 콩나물국에 밥이 들어가있음
12. 풍년제과
1)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초코파이집, 전주역을 포함해서 전주 곳곳에 풍년제과집이 분포해있는 듯 하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풍년제과 쇼핑백을 손에 들고있는 모습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다
2) 너무 달기는 하지만 선물용으로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2~3일, 냉장보관 1주일, 냉동보관시 한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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